공동주택 하자 인버터, 누전경보기, 분전반 작동불량

전력간선설비공사 중 저압배전반의 전력간선 누전이 발생하였다면 누전경보기가 작동하여 사용자의 인체에 감전 사고우려가 있으니 전력간선 누전개소를 파악하여 보수요청을 하여야 한다.

전기실의 LM경관 분전반내 SPD의 전원투입 확인용 LED의 점등이 불량하다면 SPD 내부의 전원부 결함으로 이는 SPD 정상 작동 불량의 원인으로 서지 유입시 부하단에서 서지의 유입으로 부하설비의 고장날 우려가 있다. 이런 경우는 보수비를 산정하여 시공사측에 보수공사비를 요청하여야 한다.

 

대단지 아파트는 수많은 인버터가 존재 한다. 저층부용 15HP인버터가 주로 많이 설치되는데 정상작동이 되지 않을 경우 고장시 급수공급에 차질이 생기게 되어 입주민의 불편함을 호소하게 된다. 인버터는 정전이후 고장이 자주나는데 정전이후 전체적으로 점검하여 고장난 부위가 있다면 하자보증기간동안 시공사측에서 비용을 보상 받아야 한다.

 

기계실에는 급배기팬이 설치되어 있다. 단지내 급배기팬은 자주 고장이 나는데 고장난 부분을 모두 점검하여 동일 부하조건에서 기계적으로 과부하가 방생하여 TRIP이 되는 경우는 정상운전이 불가능하니 시공사 측으로 원인파악 요청과 TRIP된 팬을 교체요청 해야 한다.

 

입주시 소화전을 모두 열어보고 부식이 있다면 보수요청을 해야 한다. 특히 지하에 있는 저주소 벽면 부착형 소화전에 누수나 습기로 인하여 소화전 부식이 자주 발생하며 기계오인식과 누전등으로 소방 탐지설비의 기능이 작동 불량하여 화재시 작동불량으로 인한 대형화재사고가 발생할수 있다. 소화전을 이전 교체 요청을 하여야 한다.

 

아파트 단지내에 많은 보안등이 있다. 수량을 모두 파악하여 준공도면과 대조하여 전선불량이나 조명 불량이 있을경우 모두 파악하여야 하며 또한 보안등 고정이 불량하여 흔들리는 경우 재고정 요청을 하여야 한다.

 

자동제어설비공사중 기계실 밸브 리미트 스위치 배관공사가 불량한 경우가 많다. 눈에 잘 보이지 않거나 작동을 잘하지않는 곳은 대부분 불량으로 시공하는데 전기설비기술기준의 판단기준에는 옥내 배선은 중량물의 압력 또는 현저한 기계적 충격을 받을 우려가 없도록 시설한다라고 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밸브의 배관전선이 노출되어 외부의 기계적인 충격에 손상될 우려가 있다면 가요전선관 재시공 보수요청 해야 한다.

 

단지내 차량 진출입로에 우수관이나 트렌치가 설치되어 있다면 차량 진출입시 소음이 발생할 우려가 높으며 이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우수관 커버나 트렌치 시스템의 소음이 발생한다면 무소음 트렌치나 고무패킹등으로 소음을 줄일수 있도록 시공사로 요청하여야 한다.

 

지하설비에는 많은 펌프류가 설치되어 있다. 펌프는 사용하지 않더라도 모두 교대하여 가동해보고 누수가 발생되는 부분이 있다면 시행사 측으로 보수요청을 하여야 한다. 이는 노후시 교대운전을 하지 않고 1대만 사용하였을 경우 갑작스런 고장으로 대신 사용할때 누수가 된다면 모두 사용할수 없기 때문이 미리 점검하여 문제되는 부분을 찾아서 보수요청을 하여야 한다.